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해야 할 일이 많은데 하기 싫을 때

1. 그냥 한다.

2. 딴 짓을 한다.

3. 다른 사람은 어떻게 하는지 찾아 본다.

 나는 출근을 하지 않는다. 재택 근무자다. 직종은 연구직이고,

근태관리나 감시를 받지 않다보니 일을 미룬다. 그리고 마감을 미룬다.

그러나 갈 때 까지 갔을 때 밤을 샌다. 급하게 일을 한다.

그러나 보니 결과물의 퀄리티가 점점 나빠진다.

이러면 안되는데 어쩔 수 없다. 자기자신을 스스로 컨트롤 하기란 이렇게 어려운거다.

직업이 정해지고 고용이 된 후 처음엔 1. 그냥 했다. 초년병이니까 해야할 일에 대한 책임감이 강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일이 익숙해 질수록 2. 딴짓을 하게 되더라.

근데 딴짓하는게 책상머리에 앉아서 조금만 있다가 해야지 하면서 미루기 시작해서 하루종일 딴짓을 하고 허망하게 잠자리에 들기 일쑤였다.

이게 하루 하루 쌓여갔다. 

거의 이년정도 이 패턴이 반복되다 보니 답답하기도 하고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싶더라.

그래서 3. 다른 사람들은 어짜는지 찾아봤다. 많은 사람들이 나 같은 괴로움을 많이 겪고 있는 것은 확실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미루는 것을 그만 두고 하기 싫은 일을 하는 여러가지 방법을 찾고 있었다.

조금 안심이 되기도 하면서 적극적으로 방법을 적고 있는 사람 들이 제안하는 방법을 시도해 봤다.

어떻게 되었을까? 다음 글에서 적어 보자.